18세부 톱시드 정연수(사진/황서진 기자)
[김천=황서진 객원기자] ‘하나증권 2025년도 전국종별대회에서 남자14,16,18세부 단식은 8강 진출자를 가려냈다.
대회 톱시드를 받은 정연수(제이원TA)에 이어 2번시드 김무빈(서인천고), 3번시드 고민호(양구고), 5번시드 황주찬(서인천고), 9번시드 도겸(안동고), 10번시드 오승민(디그니티A), 14번시드 김건형(금오TA)이 8강에 진출했으며 시드를 받지 못한 이해창(양구고)이 선전을 하며 8강 대열에 합류했다.
대회 5일째인 2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진 18세부 남자단식 4회전(16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톱시드 정연수(제이원TA)는 13번시드 전건혁(서울고)을 2-0(6-1 6-1)으로 가볍게 일축하고 8강에 선착했다. 3회전까지 가벼운 발놀림과 노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실세트 행진을 하고 있는 정연수는 9번시드 도겸(안동고)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도겸은 6번시드 김재준(양구고)과 접전 끝에 2-1(1-6 6-4 6-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도겸은 일본 아카데미에서 2주간 동계훈련을 한 덕분인지 1세트를 내주고도 강한 스트로크와 빠른 발로 상대를 제압했다.
김무빈(서인천고)은 16번시드 박재우(양구고)를 2-1(4-6 6-1 6-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김무빈은 서브와 포핸드가 강점인 박재우에게 첫 세트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는 강한 집중력으로 두 세트를 챙기고 8강에 무난히 진출했다. 김무빈은 복식 파트너인 5번시드 황주찬(서인천고)과 4강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황주찬은 구본홍(서울고)을 2-0(6-3 6-1)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고민호(양구고)역시 복식 파트너 이해창(양구고)과 4강 진출을 다툰다. 고민호는 박지완(양명고)을 6-3 6-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고, 이해창은 12번시드 박호준(동래고)과 접전을 펼쳐 2-1(5-7 6-2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승민(디그니티A)은 8번시드 류창민(서울고)에게 2-0(6-3 6-3)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김건형(금오TA)은 4번시드 지시온(ATA)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한 김동건(군위고)을 6-3 6-3으로 돌려세우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16세부 남자단식은 1번시드 오동윤(양구고), 3번시드 박도현(안동중), 6번시드 박은호(부천GS), 8번시드 신재준(양구중), 10번시드 문설후(천안계광중), 노시더로는 이장준(금천고), 김도윤(양구고) 김동현(안동고)이 8강에 올랐다.
14세부 남자단식은 1번시드 김지한(안동중), 2번시드 김정민(동래중), 3번시드 김혁진(전일중), 4번시드 이상현(영남중), 8번시드 장재원(고양중), 9번시드 한요한(군위중),10번시드 최민건(충주중),11번시드 이시원(디그니티A)이 8강에 진출했다.
<사진> 남자단식 16세부 톱시드 오동윤
<사진> 남자단식 14세부 톱시드 김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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