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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쿨’. 사진| MBC

서강준이 교장 박진우와 정면승부를 펼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이하 ‘언더스쿨’)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병문고 교장 박재문(박진우 분)과 피 튀기는 접전을 벌인다.

앞서 8회에서 오수아(진기주 분)는 한승재(이현소 분)가 떨어뜨린 명함에 적힌 링크에 접속했고, 그 안에는 VIP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내신 스팩 조작 내용이 들어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해성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수아를 도와 해당 사건을 조사하기로 했다.

21일 방송에서 해성은 내신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재문과 대립하게 되고, 나아가 몸싸움으로 번져 사태가 커진다. 폐차장에 도착한 해성은 재문과 무리들을 상대하며 고군분투하는데. 박미정(윤가이 분)과 고영훈(조복래 분) 또한 싸움에 뛰어들지만 잠시 뒤 예기치 못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내신 비리 사건과 관련, 해성은 숨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추적에 불씨를 지피게 된다. 해성이 밝히고자 하는 내용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과연 그가 재문 일당들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지, 이들 싸움의 결말이 담긴 오늘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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