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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5월 14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5'를 발표한다.

오는 5월 14일 발매되는 일본 베스트 5집 '#TWICE5'는 트와이스의 베스트 앨범 '#TWICE'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2022년 3월 발표한 '#TWICE4'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베스트 음반으로, 'Talk that Talk', 'SET ME FREE', 'ONE SPARK' 등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이와 관련해 오늘(21일) 0시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가 최초 공개됐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 포인트의 스타일링으로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풀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아홉 멤버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2017년 6월 일본 정식 데뷔 이후, 트와이스는 2024년 7월 발표한 정규 5집 'DIVE'에 이르기까지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장악, 유수 시상식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현지 초대형 공연장에서 수십만 관객을 동원했다.

트와이스는 올해도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4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고,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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