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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혼父' 윤다훈, 숨기고 키운 딸에 미안 …"학교에서 내 얘기 절대 못하게 했다" 눈물 (‘같이삽시다’) [순간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1 0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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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xmOQLKh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1289a66d86ac94e74a6af8c42c25ccabf9c76a45a5453782eb1a3f96be7516" dmcf-pid="q1MsIxo9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1/poctan/20250321071923564thce.png" data-org-width="650" dmcf-mid="UlilvJA8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1/poctan/20250321071923564thc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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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8b224776a026d9131358bbdb8f0db7df9a2bae6bd4fef91a3ce64ac912e79d" dmcf-pid="BtROCMg2yU" dmcf-ptype="general">[OSEN=박근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윤다훈이 미혼부로 키운 딸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8d0a90f2289dc0b1d3bbcc95165301dd007d92793dbf2b1316093067dfd618b" dmcf-pid="bFeIhRaVhp"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김청, 윤다훈과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양반마을로 유명한 인량리 전통마을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났다.</p>
          <p contents-hash="d3af73097f5cb3bc7b90f61c949842a59b87edc5e65b862b6f9413d899d0cc1e" dmcf-pid="K3dCleNfW0" dmcf-ptype="general">군대 휴가 나와서 만난 인연으로 딸이 생겼던 윤다훈은 “부모님은 ‘네 자식이니까 우리가 키워주는게 당연하다’라고 하셨지만 나 때문에 힘드셨겠구나를 (이제야) 알겠다. (이제는) 어딜가도 부모님 생각이 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89423f268b71b177fc4191ef269d03c7e33ed8ab3b467374cdc34294d6f0eaa" dmcf-pid="90JhSdj4l3" dmcf-ptype="general">윤다훈은 어머니가 딸에게 ‘학교에서 아빠 이야기 하면 안돼. 어디 가면 늘 할머니 옆에 있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전하기도. 당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했던 터라 어딜 가도 딸이 자기 옆으로 오지 않고 뒤에서만 지켜봤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af1dc4c7a2ce3d656f240407b2f6366a90caef9a92f9abecaf613dc9dcf5d0" dmcf-pid="2pilvJA8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1/poctan/20250321071923982tpbu.png" data-org-width="530" dmcf-mid="7Gm3prva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1/poctan/20250321071923982tpb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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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bd72bdda0109ea0a914d3e06cb99c4bc49ad0cfb4c6b6e1e4666c8bd0867fd" dmcf-pid="VUnSTic6Ct" dmcf-ptype="general">기러기 10년 차라는 윤다훈은 “처음에는 되게 힘들었다. 집에 흔적이 있다. 그런거보면 울컥했다. 안방에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설명했다. 윤다훈은 특히 2~3년차가 가장 힘들었다고.</p>
          <p contents-hash="b127e8a2700c94378f2e903791536ef5ed56a96d05d3939f7acbfc0150bfa9b3" dmcf-pid="fnyK2T1ml1" dmcf-ptype="general">가족들이 캐나다로 간 이유에 대해 윤다훈은 “고모가 먼저 가계셨다. 그 다음 남동생네가 가고 여동생네가 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처음에는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1401597ed587970c1b5f076b8806e9fc8285c8dc4093d1a9ffe6f9748dce55e" dmcf-pid="4LW9VytsT5" dmcf-ptype="general">/ skywould514@osen.co.kr</p>
          <p contents-hash="7f1a8bd83c08bae1f0144d795966cf13b8e00076bbf0ce667f3b609a6d93d3c8" dmcf-pid="8oY2fWFOTZ" dmcf-ptype="general">[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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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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