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 후 2017년 결혼…2023년 첫째 아들 출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신화 겸 배우 에릭과 나혜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신화 에릭, 배우 나혜미 부부.

20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나혜미가 지난 19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에릭, 나혜미 부부는 지난 2017년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023년 3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아들의 아빠가 된 에릭은 육아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유별나! 문세프’,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영화 ‘달콤한 인생’, ‘6월의 일기’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2020년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후로는 따로 활동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나혜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2021년 3월 종영한 KBS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나혜미는 출산을 앞두고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에서 육아하는 모습, 첫째 아들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화목한 근황을 전해 응원을 받기도 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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