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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스핀오프 '케냐 간 세끼', 촬영 소식 전해져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은지원, 규현이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스핀오프 '케냐 간 세끼'로 뭉칠 전망이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스핀오프 '케냐 간 세끼'가 촬영에 돌입했다.
'케냐 간 세끼'는 지난 2019년 '신서유기7'에서 규현이 기린호텔 숙박권을 뽑아 결성된 프로그램으로 이수근과 은지원, 규현의 여행기를 전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출연진 군입대 등으로 인해 제작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신서유기'에 이어 '케냐 간 세끼'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와 제작진이 6년 만에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오는 5월 케냐로 떠나 약 일주일간 촬영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에 tvN 관계자는 "제작사 측에 확인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냐 간 세끼'의 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2020년 시즌8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신서유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고전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신서유기'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등이 출연하며 매 시즌 새로운 주제와 게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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