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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그럼에도 광장에 모인 시민들‥"상식에 따라 파면 선고하길"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0 2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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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4CF0o1WASN"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8h3pgtYcy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d9a0e67f53d769fca5a3577be33d9df1ba0119f2dc7e65d2a07b16c3bd80b811" dmcf-pid="6l0UaFGkyg" dmcf-ptype="general">탄핵심판 일정이 늘어지고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시위대의 위협이 더 거세지면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c6be10824999bc63c5c1e8f40f080977d778ae5d9206dd8aaa00c9e1f706936" dmcf-pid="PSpuN3HEvo"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오늘도 서울 도심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있는데요.</p>
          <p contents-hash="914dac638b4db6f9b87b95cfd76815bcbb5615553f1db216facd8cf463ffae61" dmcf-pid="QvU7j0XDCL" dmcf-ptype="general">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p>
          <p contents-hash="dd8cc116262e03a956fdfa797f7fe0a69f23c3492f29961420a60c965cbfed18" dmcf-pid="x7MeyQ2Xyn" dmcf-ptype="general">변윤재 기자 전해주십시오.</p>
          <p contents-hash="51e57f95004efb49232059274cb246b8cef15e1da64081988f1b79a32b5ed125" dmcf-pid="ykWGxTOJCi" dmcf-ptype="general">◀ 기자 ▶</p>
          <p contents-hash="bc368f919e678e07b63a6d7b3ab40a2cc2d0c0f2bdd1f29e1328259e31e90122" dmcf-pid="WEYHMyIilJ" dmcf-ptype="general">네, 오늘 날씨가 한결 포근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계절이 바뀌도록 이어지고 있다는 걸 실감했는데요.</p>
          <p contents-hash="b3fc5be04cd7143d2d358d5cff9aa9d37f212fb6038c702b69929f8f0c514d68" dmcf-pid="YDGXRWCnyd" dmcf-ptype="general">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이 정해지면서, 윤 대통령 선고일이 다음 주로 넘어가는 게 확실 시 되자,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c31e48c8ade8c887595a79d3c40b5f8b5afa08f5e5f040f26e62a6bb1cccbed9" dmcf-pid="GwHZeYhLye" dmcf-ptype="general">또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는 극우집회 양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p>
          <p contents-hash="c045b43cc40032f9136df15afb115ed9769ee3bbeb22546344699795ca074051" dmcf-pid="HrX5dGloyR" dmcf-ptype="general">직접 들어보시죠. </p>
          <p contents-hash="25aa0deb3b90025adfffca01010499e53b7588d8e0526bc18bf7bc04bf0fc0c1" dmcf-pid="XmZ1JHSgSM" dmcf-ptype="general">[김효정] "(선고가) 이 정도까지 미뤄질 거라곤 사실 생각 못 했고 상식이 무너지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이 판결이 파면으로 결론 지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345d947ffd54ce4fb8a67bc0239ac72f65896fd6962d08652ecdadd4cd1bb74" dmcf-pid="Zs5tiXvavx" dmcf-ptype="general">[최윤기] "대한민국이 많이 폭력화되고, 우경화됐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에게 그런 테러행위를 하는 거는 너무나도 불합리한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667c233ad64df4e6c4571a3ac5b47d771a9bf5bcae825577acccbfc1bf501f92" dmcf-pid="5O1FnZTNCQ" dmcf-ptype="general">대학생들은 탄핵 결정을 불안해하며 기다리기보다 할 수 있는 한 힘을 보태겠다며 삼보일배 행진에 나섰습니다. </p>
          <p contents-hash="354e688f36ce0bc109dffd834583642ebed35763d1c3ed440a6572688734a060" dmcf-pid="1It3L5yjyP" dmcf-ptype="general">[장은아/이화여대 학생]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려도 눈앞이 핑 돌아도 다음으로 걸음을 해야 이 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p>
          <p contents-hash="d3bd4b54af8b6d1cfcbeffadf624e4aeca34ee42f8fff267d205106324d47b33" dmcf-pid="tCF0o1WAy6" dmcf-ptype="general">또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탄핵심판 각하를 주장하며 윤 대통령 옹호에 나선 나경원 의원 등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d870d22284ebe024140e726ae3bf5af402d588ca3d91008197afe68946dc1bb0" dmcf-pid="FmQMv6KGT8" dmcf-ptype="general">민주노총은 다음 주 수요일, 그러니까 26일까지 윤 대통령 선고일정을 헌재가 확정하지 못하면 27일 하루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e5cc9b0a7d7f520f7109994169336e3a08e66d471a2192677d51ce7fde7b064" dmcf-pid="3sxRTP9Hh4" dmcf-ptype="general">[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헌재는 여전히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을 멈추고, 현장을 멈추고, 거리로 나섭시다."</p>
          <p contents-hash="c90ad005bea5958d2d47e5dc8d6f8488184d4b25d3195baf1775c7f273c4bfd8" dmcf-pid="0OMeyQ2XSf" dmcf-ptype="general">헌재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집회현장에서는 "헌재는 숙의를 중단하라, 우리가 심판하겠다"는 외침이 나오는 등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점점 격앙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01aab1fa16a58458664e636b916cd02ab763c8016a0c1613c993087cd5130a0a" dmcf-pid="pIRdWxVZWV"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광화문 집회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p contents-hash="e102b8c2718f4dac706b006908a67e0dcdd3fba22f7d0ae42c85e13b0107cd98" dmcf-pid="UCeJYMf5l2"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강종수, 이원석, 황주연 / 영상편집 : 문명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uhdiGR41T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7513a96c0fd6f37a3bebecf3fb7d83b2f85d06be4f3dc31ce98b0c76102180cf" dmcf-pid="7lJnHe8tl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강종수, 이원석, 황주연 / 영상편집 : 문명배</p>
          <p contents-hash="e17b289b0fccb8260db38fe9412d636cc514ab067f6a43fa056b1b320cfdaf98" dmcf-pid="zSiLXd6FWb" dmcf-ptype="general">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p>
          <p contents-hash="acb8c48e7a5835825f508e314cc4c80a37c937a0b98634f4768f2b1b32f6914d" dmcf-pid="qvnoZJP3l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8066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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