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홍련 일러스트와 함께 개최된 타이페이 2주년 스페셜 팝업스토어
- 니케 2주년 기념 지역 방어전 스페셜 팝업스토어 풍경
한국과 일본에 이어 북미까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만에서도 열렬한 인기를 증명했다.
레벨인피니트는 지난 18일 타이베이시 Syntrend 삼창생활파크 1층 이벤트 공간에서 니케 2주년 기념 지역 방어전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팝업스토어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니케 관련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주요 굿즈 리스트로는 타이베이 행사 한정 신규 일러스트가 포함된 디오라마 아크릴, 클리어파일, 태피스트리, 유유카드, 데스크 매트, 머그컵, 티셔츠 등이다.
팝업스토어 메인 일러스트를 담당한 니케는 '홍련'이다. 대만 전통풍 가옥의 거리와 술병을 들고 미소를 짓는 홍련의 모습이 무척 잘 어울린다.
대만에서도 니케의 인기는 높았다. 오픈 직후 수많은 유저가 대기열을 형성했고 인기 품목의 일일 판매량이 순식간에 품절됐다. 대만 현지를 방문한 한국 팬은 "이 정도로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다. 니케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물론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최고 매출,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모바일 마켓 지표로 인기를 가늠할 순 있었지만 오프라인 무대에서의 인기는 또 다른 영역이기에 니케 입장에서도 인기를 증명하는 유의미한 레퍼런스를 남긴 셈이다.
현장에서 굿즈를 구매한 대만 팬은 "스노우화이트를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신데렐라도 무척 마음에 든다. 홍련도 예쁘지만 스노우화이트가 아니라서 아쉽다. 굿즈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것을 사야 할지 머리가 아팠다. 게임 굿즈는 퀄리티를 기대하기 어려운데 니케 굿즈들은 전반적으로 좋아서 종종 구매한다. 2.5주년도 기대해 보겠다"고 전했다.
레벨인피니트는 글로벌 각지에서 니케 관련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며 팬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후쿠오카 온천, 한국 AGF 2024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가 깊은 인상을 심었는데 올해는 타이베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어떤 이벤트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한편, 한국에서는 GS25 2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시작됐다.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니케 캐릭터로 꾸며진 베이커리, 탄산수, 에너지바를 판매한다.
GS25 컬래버 이용자들은 1차 컬래버와 마찬가지로 우리동네GS 앱 스탬프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GS 페이로 니케 컬래버 상품 구매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스탬프 5개를 모으고 뽑기를 누르면 굿즈를 100% 받는다.
스탬프 이벤트 추첨 보상은 L홀더, 아크릴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키링, 아크릴 마그넷, 메탈 뱃지다.
- 방문객 입장 전 부스 입구 풍경
- 타이베이 행사 메인 니케 '홍련'
- 수많은 굿즈가 날마나 채워지는 방식
- 신데렐라, 그레이브, 라피: 레드 후드도 빠지지 않았다
- GS25 컬래버를 담당한 티아와 나기도 보이네
- 팬들의 핵심 목표는 한정 일러스트 굿즈였다
- 팬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준비한 레벨인피니트
- 안전을 위해 방문객 동선에도 확실히 신경 썼다
- 천장만 보면 행사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오픈 시간이 가까워지자 수많은 방문객이 대기열을 이뤘다
- "모두들 원하는 굿즈를 구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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