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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사진ㅣ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이 ‘러브 레이스(LOVE RACE)’의 뜨거운 질주를 마무리했다.

SF9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신보 ‘러브 레이스’와 동명의 타이틀곡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 11일 발매된 ‘러브 레이스’는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다는 ‘유어 판타지(YOUR FANTASY)’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상대방에게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SF9의 열정을 담아냈다. 이에 SF9은 사랑을 향해 질주하는 레이서로 변신해, 거칠고 와일드한 매력을 내뿜으며 팬들의 마음속으로 거침없이 돌진했다.

SF9은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일본∙러시아∙미국 등 6개 지역 K팝 앨범 차트 톱10, 에스토니아∙덴마크∙태국 등 6개 지역 팝 앨범 차트 톱10, 싱가포르∙대만 등 4개 지역에서 전체 앨범 차트 톱10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군 복무를 마친 재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뿜어냈다. SF9은 역대급 난이도의 안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는 물론, 절도와 그루브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또한 비주얼적으로도 한층 더 농익은 성숙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SF9은 음악방송 출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신곡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안무가 바다, 아일릿 민주, 문상민, 누에라, 있지 예지, 에잇턴, 문성현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러브 레이스’ 챌린지를 진행하는가 하면, 라디오와 유튜브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무대 아래 개개인의 매력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처럼 컴백 질주를 마무리한 SF9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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