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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지, 노홍철 다이어트 시작! (사진: 린다이어트)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중 한명인 유튜버 원지가 린다이어트와 함께 감량 챌린지를 시작한다. 방송인 노홍철에 이어 린다이어트의 12주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고, 그 과정을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린다이어트는 전담한의사의 1:1 밀착관리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근 방송인 노홍철이 참여해서 당중독 식습관을 탈피하고 11.6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지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경고를 받고, 건강을 위한 변화가 필요함을 느껴 린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지는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담 한의사의 1:1 밀착 관리 아래 체지방 중심의 감량을 목표로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원지는 ”지금까지 건강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이 가벼워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먹는 방식으로 풀었고, 그게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반복했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부분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원지는 해당 프로그램의 최우선 목표를 체지방 감량으로 삼았다. 건강한 혈색과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로 변화를 이루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8년 전 가장 건강했던 우간다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린다이어트가 한의사와 함께하는 밀착관리 프로그램이라 신뢰가 간다는 의견을 전했다.

원지의 다이어트 여정은 19일 린다이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원지는 린다이어트 전담한의사 진료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와 체질을 진단받고, 12주 감량 여정을 시작했으며, 향후 여행과 다이어트 두 가지 분야에서 팬들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2016년부터 여행 유튜버로 활약해 온 원지는 현재 약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책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를 출간했으며, ENA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1, 2(2023~2024)에 이어, 3월에 방영되는 시즌 3에도 출연한다.

린다이어트 관계자는 “노홍철씨가 11.6kg 감량에 성공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원지님의 린다이어트 챌린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에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델들과 함께 다이어트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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