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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강주은이 처음으로 할머니 호칭을 듣고 당황했다.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원더걸스 혜림의 집으로 찾아왔다.
혜림 아들 시우는 강주은이 사온 선물을 보고 “할머니 이거 사왔어요?”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박수홍이 “할머니라고 하기에는 젊은데”라며 당황했다.
강주은도 “할머니 호칭을 처음 들어본다. 많이 어색하더라. 할머니 그럴 때마다 이 방 안에 다른 할머니가 없는데 나네? 직접 할머니 호칭을 듣는 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되게 어색하더라”고 털어놨다.
시우는 강주은이 준 선물을 열어보고 “해피”라며 영어로 기분을 표현한 데 이어 “땡큐”라며 뽀뽀까지 확실한 감사표현까지 해 심쿵하게 했다. 강주은은 “너무 귀엽다”며 감탄했다.
강주은은 시우를 위한 장난감과 시안이를 위한 옷을 선물했고 혜림은 “항상 뭐가 필요한지 잘 아신다. 필요한 걸 센스 있게 주신다”고 감탄했다. 혜림은 과거 강주은이 선물해준 시우 옷을 시안이가 입고 있고, 현재 시우가 입은 옷도 강주은의 선물이라 자랑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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