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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KCM이 두 딸의 아빠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CM은 9살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이미 2012년 첫 딸을 낳았다.
KCM은 아내와 연애하며 첫 아이를 가진 당시 사기 피해를 당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바로 결혼하지 못한 채 아이를 키웠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와 부부가 됐고 이듬해 둘째를 품에 안았다.
네 식구의 가장이 된 KCM은 현재 가족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CM은 지난 2023년 3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9살 연하의 아내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며 "외모는 요즘 제일 핫한 뉴진스의 민지를 닮았다. 3초 한가인이다"라고 아내의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가족들끼리 작은 혼인식을 치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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