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채널S '올 어바웃 K-밥'이 1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S '올 어바웃 K-밥'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조서형 셰프가 뭉쳐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올 어바웃 K-밥'은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케이(K)-밥 1호점'을 찾아 나서는 여정으로 꾸며진다.
이날 황광희와 윤두준은 조서형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을지로 식당을 찾아가 출정식을 한다.
조서형은 두 사람에게 자신의 시그니처 요리를 대접하고, 화기애애한 먹방 후 두 사람은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힌다.
황광희는 "저희가 찐 'K-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뭉치지 않았냐?"며 "앞으로 맛집에 대한 고급 정보를 캐내겠다"고 선언한다.
윤두준 역시 "많은 분들이 먹방을 보는 이유가 밥친구가 필요해서인 것 같다. 시청자들의 대리 만족을 위해 최대한 열심히 맛있게 먹어보겠다"고 다짐한다.
조서형은 "셰프로서 좀 더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하겠다"고 해 두 사람의 열띤 박수를 받는다.
직후, 세 사람은 '엄마'라는 키워드에 맞는 'K-밥 1호점'을 찾아 서울 강동구 암사동 거리에 갔다.
길을 걷던 중, 황광희는 "사실 암사동에 경락 고수가 있어서 예전에 자주 왔었다. 제 턱을 다 날려주신 분"이라고 돌발 고백한다.
갑작스런 발언에 모두가 웃는 가운데, 이들은 한 막국수집에 도착한다.
닭갈비와 함께 막국수를 파는 이 식당에서 세 사람은 다양한 종류의 막국수를 주문해 면치기를 선보인다.
그런데 윤두준은 막국수를 먹던 중, 이 식당만의 숨겨진 킥(Kick)을 찾아내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에 조서형은 막국수를 더욱 맛있게 먹는 순서를 설명했다. 자신만의 먹팁을 방출해 황광희, 윤두준의 찬사를 이끌어낸다.
세 사람이 발굴한 'K-밥 1호점'이 어디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두 번째 'K-밥'을 찾아 서울 중구 신당동으로 이동한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바로 '막창'인데, 황광희는 "사실 제가 막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첫 막창집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서형은 막창을 손수 구워주고, 현장에서 직접 소스까지 만들어 황광희에게 건넨다.
잠시 후, 황광희는 조서형 셰프가 구은 막창에 특제 소스를 곁들였다. "이런 '겉바속촉'은 처음이야"라고 감탄한다.
세 사람을 홀릭'하게 만든 두 번째 맛집의 정체, 조서형표 커스텀 레시피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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