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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원정호 부회장(왼쪽)과 플레이어스 허창균 대표이사. 대한핸드볼협회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어스와 대규모 후원 계약을 맺었다.
19일 협회 발표에 따르면, 대한핸드볼협회는 플레이어스와 4년간 총 40억원 규모의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플레이어스는 주식회사 에이비스포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남녀 프로농구단 등 다양한 스포츠팀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플레이어스는 2029년 1월까지 4년 동안 핸드볼 남녀 성인, 주니어, 청소년 대표팀에 유니폼과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핸드볼 대표선수들은 올해 6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 아시안게임, 2028년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플레이어스가 후원하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