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은 더치페이 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래퍼 스윙스가 출연하는 가운데, 스윙스는 '라디오스타'의 예고편 영상에서 후배들과도 더치페이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애들한테는 좀 사는 게 맞지 않아?"라고 답했다. 예고편에서 스윙스는 피자집, 카페 등을 폐업하며 사업이 망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함께 전했다.
또한 '오징어게임' 시즌 2(이하 '오징어게임 2')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과거 '타노스' 역할에 래퍼 스윙스도 고민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그려졌다.
스윙스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연기학원에서 연기 수업을 받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 '오징어게임 2' '타노스' 역할에 대해 언급했는데, "와우 진짜였다니"라는 반응을 보여 캐스팅 관련 소식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으며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 '불도저', '노 머시'(No Mercy)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래퍼로서 이름을 각인했다.
스윙스는 지난 2021년 연희동의 한 건물을 지인과 60억 원에 매입, 건물주가 됐다. 당시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큰 규모의 건물로 도심 중심에 위치해 교통의 조건도 좋은 건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해당 건물은 레이블 사옥으로 사용 중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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