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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1위...‘백설공주’ 예매율 1위
‘미키17’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예매율 1위로 출격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감독 봉준호)은 전날 2만7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약 266만여명을 기록했다.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았다.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가 출연했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이다. 같은 날 1만 7천여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약 23만 8천여명이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은 10년간 이어진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대망의 최종작.
3위는 역주행에 성공한 ‘침범’이다. 62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약 6만 6천여명이다. 4위는 ‘콘클라베’(감독 에드바르트 베르거)로 6203명이 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약 15만 6천여명이다.
이날 오전 7시 29분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14.0%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로 ‘스트리밍’ ‘극장판 진격의 거인’ ‘승부’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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