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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수경이 방송 최초로 숙취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한 이수경은 "솔로가 된 지 얼마가 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적당히 됐다. 알아서 연애도 하고 썸도 타고 하다가 지금은 솔로된 지 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몇 년 정도 됐냐"라고 묻자 "몇 년 막 그렇게 까지는 안 됐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이수경은 평소 오전 11시에 기상한다고 밝히며 전날 숙취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경은 "소소하게 마시려고 했는데 마시다 보면 그렇게 된다"라며 "어찌저찌 하다보니 술과 친해졌다. 함께 한 세월이 몇 십년이 됐다. 별명이 이술경이다. 귀엽지 않냐"라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방송에서 숙취 공개한 여배우는 최초인 것 같다"라며 놀라워 했다.
▲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또 이날 이수경의 집에는 술잔이 진열되어 있었고 그 아래로는 고급술도 진열되어 있었다. "입술에 닿는 느낌이 중요하고 손 그립감이 중요하다. 엄청 중요하다"라며 "술을 많이 모으지는 못했다. 자꾸 마셔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여자 신동엽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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