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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GNS 제공]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로 써달라며 수원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이 에스와이코스메틱스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모델료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뤄졌습니다.
신유빈은 2022년 12월에도 성빈센트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신유빈은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고 뿌듯했던 것 같다"며 "이번 후원금도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과 미소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거머쥔 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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