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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뉴시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초청을 받았다.
18일 윤 원장에 따르면 윤 원장은 최근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초청 서한을 받았다. 윤 원장은 오는 4월 2일 스위스 로잔을 방문, IOC 올림픽하우스에서 바흐 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원장은 "바흐 위원장의 초청을 받았다"면서 "여러 가지 관심 사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지난 2022년 10월 방한한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40년 동안 세계 올림픽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IOC 쿠베르탱 메달을 받았다. 윤 원장은 또 지난해 3월엔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Culture and Olympic Heritage)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