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日'뮤직 어워드 재팬' 7개 부문 수상 후보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본 음악 시상식 다수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최근 일본 최대 음악상 '뮤직 어워드 재팬'('MUSIC AWARDS JAPAN)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군 복무 중에도 '올해의 가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정국은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으로 '올해의 노래', '일본 최고의 K-팝 노래' 등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 정국, 日'뮤직 어워드 재팬' 7개 부문 수상 후보 선정
이와 함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솔로곡 '3D',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자작곡 'Never Let Go'(네버 렛 고)로 '일본 최고의 K-팝 노래' 후보에도 들면서 총 4개 부문 7개 후보로 대거 선정됐다.
2025년 5월 개최되는 '뮤직 어워드 재팬'은 한 해 가장 주목 받은 장르, 작품, 아티스트를 선정하며 일본 음악 산업의 5대 단체(일본레코드협회, 일본음악사업자협회, 일본음악제작자연맹, 일본음악출판사협회, 콘서트프로모터협회)가 하나가 되어 만든 CEIPA(컬처&엔터테인먼트 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앞서 정국은 'Seven'으로 2024년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Song of the Year by Download)를 수상함과 동시에 해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