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 김제이와 도예 데이트를 통해 호감을 느꼈다.
3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과 한국 무용가 김제이와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천정명과 김제이는 도자기 공방을 방문했다. 천정명은 "이런 거 커플들끼리 많이 하잖아요"라는 김제이의 말에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천정명과 김제이는 앞치마 착용을 도와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김제이는 인터뷰에서 "많이 긴장되더라. 마음이, 호감이 커졌다고 해야하나?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나 보다' 하는 생각도 들어서 용기 내서 옷매무새도 만져드리고 했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강사가 "도예 혹시 보신 적 있냐"고 묻자 김제이는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강사가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언급하며 "남자가 뒤에서 여자 팔 잡고 물레 같이 돌리는"이라고 말하자 김제이는 "상당히 낯부끄럽다"며 민망해했다.
천정명은 김제이의 도예실력에 대해 "센스가 있다. 성격이 털털해서 잘 못하실 줄 알았다. 어느 순간 다 만들고 계시더라. 확실히 예술, 미술적 감각이 예체능 쪽으로 감각이 뛰어난 분이시라고 느꼈다. 제가 못했었던 부분들을 채워준다는 거 자체가 능력인 거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호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