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출처: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끊이지 않는 화제성을 자랑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17일(오늘)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은 3월 2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오르며 ‘본방 사수 유발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서강준은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몰이를 했고, 진기주 또한 4위에 오르며 드라마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화제성은 2049시청률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앞서 8회 방송에서는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이 2.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7, 8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달달 모멘트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그 가운데 서명주(김신록 분)가 해성의 정체를 알고 국정원 내 누군가와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방송 말미 수아가 괴한에게 급습 당해 쓰러진 채 발견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절정으로 치솟아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