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 멤버 서호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서호가 오는 23일 솔로 싱글 ‘Hatchling(해츨링)’을 발매한다. 팬들을 위해 입대 전 녹음을 마친 곡으로, 서호의 따뜻한 응원이 담겼다”라고 밝혔다.

‘Hatchling’은 서호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첫 솔로곡이다. 갓 부화한 동물을 뜻하는 가운데, 서호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작은 두려움을 마주한 모두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그룹 원어스(ONEUS) 멤버 서호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특히, 서호는 지난 2월 개최된 원어스의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에서 ‘Hatchling’ 무대를 먼저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서호는 투어 등 바쁜 일정에도 투문(팬덤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해주고자 솔로곡 녹음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어스 공식 SNS를 통해 ‘Hatchling’의 스케줄러 이미지도 공개됐다. ‘알을 깨다’라는 의미에서 착안, 서호를 상징하는 다람쥐가 알을 깨고 나오는 과정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8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가 순차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스케줄러 이미지 하단에는 ‘NEXT STAGE’라는 문구가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팀 내 메인 보컬인 서호는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단단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원어스의 목소리를 책임져 왔다. 서호의 알을 깬 도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호의 솔로 싱글 ‘Hatchling’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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