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사진제공=더프레전트컴퍼니
'대세스타' 안효섭이 전공과목인 로맨스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
지난 2022년 '사내맞선'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로코킹' 반열에 올라선 안효섭은 최근 로맨스 코미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제)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강매강'의 안종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 작품이 입봉작인 신인작가 진승희 작가가 극본을 쓴다. '알고 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춘화연애담' 등을 만든 비욘드제이가 제작을 맡는다. 방송 플랫폼은 SBS이고 편성은 2026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하루하루 일에 온 마음을 바쳐 매진하지만 마음 한가운데 큰 구멍이 난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땜질해주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은 힐링 로맨스 코미디. 안효섭은 미스터리한 농부 매튜 리를 연기한다. 악성 불면증 환자인 쇼호스트 담예진과 만나면서 가슴 설레는 힐링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안효섭은 아직 최종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지만 출연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러졌다..
안효섭은 187cm의 큰키와 수려한 이목구비로 수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미남스타.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춰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완벽한 외모와 능력을 지닌 재벌남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로코킹' '차세대 로맨스 장인' 반열에 올라섰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선 단순한 로코 연기뿐만 아니라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힐링 로맨스로 한층 깊어진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또다시 훔칠 전망이다. 극중 안효섭의 상대역은 현재 대세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창 캐스팅 작업 중이다.
한편 안효섭은 스크린 데뷔작 '전지적 독자시점'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안효섭은 영화를 이끌어가는 김독자 역할을 맡아 대선배 이민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25년 최고 블록버스터가 될 스크린 데뷔작 개봉에 앞서 전해진 로코킹으로의 귀환 소식은 팬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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