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키17'이 주말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지난 주말(03월 14일~3월 16일) 32만3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선전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260만4846명이다.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미키17'은 한국 영화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작품을 올렸으나, 한 주 만에 정상을 내줬다. 영화는 개봉 첫 주말(7∼9일) 사흘간 1천910만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할리우드 경쟁작 2편이 새로 개봉되면서 흥행 순위가 두 계단 밀렸다.
한편, 같은 기간 16만2081명의 관객을 모은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가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1592명이다. 3위는 '콘클라베'가 차지했다. 4만3116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14만4151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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