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쏘스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5집 ‘HOT’이 발매 당일 6만 9291장 판매되어 3월 15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 미니 3집 ‘EASY’ 그리고 전작 ‘CRAZY’까지 모두 해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로써 한국에서 발매한 여섯 개의 앨범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HOT’의 인기도 뜨겁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일본 ‘데일리 톱 송’ 차트 기준, 음원 공개 당일(14일)에만 6만 4527회 재생됐다. 이는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에서 미국, 캐나다를 이어 3위에 해당한다. 또한 3월 15일 자 일본 ‘데일리 톱 송’ 94위로 이틀 연속 차트인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음악방송에서 펼친 수준 높은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이들은 발매 1주 차를 기념해 수록곡 ‘Come Over’와 타이틀곡 ‘HOT’ 무대를 준비했다. 다섯 멤버는 각 노래의 분위기와 안무에 어울리는 복고풍 의상과 트렌치코트, 라이더 재킷 등을 착용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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