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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런닝맨'에 출연 중인 하하가 경쟁 프로그램 '1박2일' 멤버들을 향해 "꺼져"라고 으름장을 놨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KBS 방송국 이곳저곳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KBS 표류기'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KBS 라디오 부스로 향했다. 그러던 중, 딘딘은 "하하 형 2시에 라디오 한다"면서도, "하하 형 출연 안 되지 않나?"라며 동시간대 방송 중인 경쟁 프로그램 SBS '런닝맨'을 언급했다.
당시 하하는 '슈퍼라디오' 생방송 중이었다. '1박2일' 멤버들은 하하를 보고 반가워했고, 이들을 발견한 하하는 "'1박2일'이야? 난 '런닝맨'이야. 뭐 하는 거야"라고 당황했다. 그러더니 딘딘을 향해 "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런닝맨' 지켜주자"며 순순히(?) 물러났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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