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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종국이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3월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5년 봄을 맞아 새로운 '연령 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의상 콘셉트는 '봄맞이'였다. 할머니 니트를 착용한 유재석부터 트렌치 트윈룩으로 꾸민 송지효, 지예은까지 오프닝 장소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눈길을 끈 주인공은 김종국이었다. 애착템인 올블랙 의상을 벗어 던지고 분홍색 후드티를 입고 온 것.
이에 지석진은 "너 왜 이러냐. 사람이 변하면 안 된다", 유재석은 "이거 신분 세탁하려고. 봉지 아저씨 벗어나려고 별짓을 다 한다"고 모함했다. 시켜서 억지로 입었다는 김종국은 "보기 좋으니까 이렇게 좀 입어라"는 지석진의 권유에도 불구 "불편해 죽겠다. 갈아입고 싶다"고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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