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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해외에서 피부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15일 유튜브 채널 '혜진쓰 Hyejin's'에는 '애 없이 떠난 16주차 임산부의 푸꾸옥 태교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둘째를 임신 중인 헤이지니가 남편과 6박 7일로 베트남 푸꾸옥에 태교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첫째 딸을 부모님에게 맡기고 남편과 오붓하게 태교 여행을 떠난 헤이지니는 수영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일부러 숙소에 샤워기 필터를 챙겨와 세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빨갛게 다 뒤집어지고 만 것.
헤이지니는 "제가 충격적인거 보여드리겠다"면서 더러워진 숙소 샤워기 필터기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푸꾸옥은 샤워기 필터가 필수라 챙겨왔는데 진짜 볼 때마다 충격적인 것 같다"면서 놀라워했다.
이후 헤이지니는 약국에서 사온 연고를 꼼꼼하게 바르고 생수로 세안을 하는 등 피부 케어에 더욱 신경 썼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 후 지난 2023년 첫째를 출산했다. 이후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헤이지니는 "결혼기념일에 둘째 존재를 알게 됐다"며 기뻐했다. 둘째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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