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까지 서울 마포 DRC 홍대에서 열린 그룹 트레저 미니앨범 ‘플레저’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트레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서울 마포 DRC 홍대에서 진행된 ‘트레저 팝업:마이 플레저 프롬 트레저(TREASURE POP-UP : My PLEASURE from TREASURE)’는 첫날부터 매일 오픈런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4일까지 서울 마포 DRC 홍대에서 열린 그룹 트레저 미니앨범 ‘플레저’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번 팝업스토어는 따스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전시공간과 더불어 타이틀곡 ‘옐로우(YELLOW)’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구현한 포토존, 이번 팝업 한전판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마련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트레저 멤버들은 리스닝존 보이스 메시지를 비롯해, 아티스트 전시존 오디오 가이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팝업을 함께 완성한 것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팬들은 멤버들이 앞서 현장을 미리 찾아 팝업스토어 곳곳에 남긴 메시지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와 즐거움도 선물 받았다.
지난 14일까지 서울 마포 DRC 홍대에서 열린 그룹 트레저 미니앨범 ‘플레저’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번 팝업은 지난 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도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부터 오사카 우메다 복합시설 헵 파이브(HEP FIVE)에서 배턴을 이어받아 팬들을 만난다.
트레저는 컴백 첫 주 써클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미니앨범 ‘플레저’는 써클 차트 기준 10주차 음반·리테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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