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윤은혜 편 주요장면. 사진 MBC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던 시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은혜는 15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다. 그는 7년째 동거 중인 매니저와의 진짜 가족 같은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매니저와 일정에 출발하는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새롭게 합류한 매니저 경력 3년 차 유인비 매니저는 두 사람의 애정 싸움을 지켜보며 “엄마와 아빠를 보는 것 같다”는 비유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윤은혜의 새 프로필 이미지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던 윤은혜는 직접 촬영 시안을 만드는 등 능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일정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윤은혜는 배고픈 매니저를 위해 쉴 틈 없이 요리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윤은혜와 매니저의 진짜 가족 같은 호흡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식사 도중 서로의 부모님을 부르는 호칭부터 매니저가 일을 관두려 했던 뒷이야기까지 공개된다. 윤은혜는 15년 동안 곁을 지켜준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털어놓는가 하면 아버지와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시기를 최초로 고백하며 감동을 자아낸다.
가족보다 진한 윤은혜와 매니저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늘(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참시’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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