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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익스퍼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브(Yves)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올해의 솔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브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I Did'의 수록곡 'Hashtag'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지난주 선보인 'See you in hell'에 이어 이번 라이브 클립 역시 글로벌 뮤직비디오 플랫폼 Vevo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브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보랏빛 공간에서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의자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유려한 춤 선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브는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펼쳤다.

라이브 클립을 본 글로벌 팬들은 "아웃핏, 조명, 안무 모든 것이 완벽하다", "이브의 재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퍼펙트한 라이브에 퍼포먼스까지 더 바랄 게 없다" 등 극찬을 보냈다.

이브는 지난해 솔로 데뷔 이후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앞다퉈 이브의 EP를 집중 조명한 것은 물론 올해 1월 미국 FOX TV 유명 토크쇼 'Good Day NY'에 이브가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특히, 'I Did'의 수록곡 'DIM'은 최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내 약 4만 7천 개 영상에 음원이 사용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한편, 이브는 오는 4월 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첫 단독 라틴 아메리카 투어 '2025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LATIN AMERICA'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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