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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제공
2AM 이창민이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1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이창민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SBS 파워FM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에 스페셜 DJ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창민은 앞서 KBS Cool FM ‘창민의 가요광장’ DJ 및 다수의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인권을 대신해 6일간 라디오 마이크를 잡게 된 이창민은 이번에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청취자들의 아침을 활짝 열 예정이다. 또 다양한 코너를 통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며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이창민은 ‘이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수많은 대표곡을 통해 실력파 메인보컬로 인정받았다. 이후 듀오 옴므 활동과 솔로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에는 2AM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다수의 팬들을 만났다.
이창민은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6년 만의 솔로곡 ‘꿈같은 널’을 발매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인권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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