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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바닥 부부 남편이 18시간 동안 누워 있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9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바닥 부부 아내는 아침 일찍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낸 후 보험회사에 출근했다. 점심쯤 퇴근한 아내는 피부 관리샵으로 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각, 남편은 잠을 자고 있었다. 한 자리에서 12시간째 숙면 중인 남편에 서장훈은 “새벽 2시에 자도 12시간 자기가 쉽지 않다”고 놀랐다.
아내는 붕어빵 장사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큰 아이 낳고 10개월 뒤부터 계속 일을 했다”고 말했다.
아내가 쓰리잡을 하는 동안 남편은 여전히 누워있었다. 아이들이 집에 돌아온 저녁 8시까지 18시간 누워있던 남편은 혼자 먹을 밥만 챙겨 방으로 들어갔다. 집안일을 도와달라는 아내의 요청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아내는 “비참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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