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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3'
'미스터트롯3'의 손빈아가 전 시즌 사상 처음으로 올 100점을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은 각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노래로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손빈아가 마지막 도전자이자 전체 1위로 무대에 올랐다. 강력한 진 후보로 거론된 손빈아는 어린 시절 엄마를 대신 손빈아를 돌봐준 할머니가 좋아하는 곡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영탁은 "선곡이 예술이다"고 칭찬했다. 손빈아는 열광적인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마쳤다. 마스터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가요 무대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3'
박선주는 "마지막 고음에서 손빈아 씨만의 그 목소리가 너무 고급스럽게 깔끔하게 뚫고 나오면서 마무리를 딱 잡아준 게 엔딩 무대라는 느낌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고 평가했다.
이에 장민호가 "올 100이 어떻게 나오냐"고 놀라워하자 영탁은 "흠잡을 데가 없었다"고 극찬했다.
손빈아의 전 시즌 사상 처음으로 마스터 15일 전원에게 100점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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