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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청이 효녀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김청,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얼굴에 달걀흰자 팩으로 피부를 관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김청이 팩 하는 모습을 보던 박원숙은 "그렇게 아침 저녁으로 하냐"며 철저한 관리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른 아침부터 박원숙, 혜은이, 김청, 윤다훈은 영덕 대게 경매장으로 향했다. 경매장은 대게 철을 맞아 활기가 넘쳤고, 경매사를 만난 박원숙은 "몇 시에 잡으러 나가냐"고 물었다.
경매사는 "출항 시간은 입찰이 끝나면 오후에 갈 때도 있다"며 대게 어장까지 7-8시간 나가서 5일 이상 작업한다고 설명했다.
대게 잡이 배가 도착하며 작업자들이 출하를 준비하고 있었다. 감별사의 손에 따라 대게가 사방으로 분류됐다. 김청은 "얘네 서로 안고 있다"며 대게의 작은 움직임을 포착했고, 혜은이는 "뽀뽀한다"라며 대게 애정신에 몰입했다.
김청은 경매사에게 "대게 경매받으면 쪄주는 데가 있냐. 서울에 엄마 보내드리고 싶다"고 어머니를 위한 대게 선물을 확보하며 효녀 면모를 뽐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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