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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경찰, '비서 성폭력 혐의' 장제원 소환 통보‥피해자 "충격에 무단 결근"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2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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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5g5QU5tshs"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1a1xu1FOvm"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03550eaac25dcad8a6c955d7409b0d1e911e127768144ba0e7f38ccc09bd71a8" dmcf-pid="tNtM7t3IWr" dmcf-ptype="general">이른바 '친윤 실세'로 불린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의 비서 성폭력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405fe73b29efa6b251b96a9823eb17b1c4d9931244022a9017ae97ab902162b" dmcf-pid="FRT9ZTWASw" dmcf-ptype="general">경찰은 술자리에 동석했던 장 전 의원 측근을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중이고, 장 전 의원에게도 출석 조사를 통보했습니다.</p>
          <p contents-hash="75997dfe1f0fc2e408a29ef0798a29b20dbf74ab64a16c8b471f7fbd8b4d3b87" dmcf-pid="3ey25yYcvD"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0dWV1WGkhE"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4bd31b10a74c9a50241fe3b5dfe36aa4a4b9e92a2f6591bc2d0904c55d537e26" dmcf-pid="pJYftYHETk"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은 장제원 전 의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전 비서의 고소장을 접수해 지난 1월부터 수사를 해왔습니다.</p>
          <p contents-hash="c878681179888efd593b90b67a3872ba21315e76b6e506aa3e767cde5eea5cc9" dmcf-pid="UiG4FGXDyc" dmcf-ptype="general">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자신의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fb9ece9ac584a090fe335a9de4fe994b028b932c3ab930e2617101a8490958f" dmcf-pid="unH83HZwCA" dmcf-ptype="general">당시 3차례에 걸친 술자리가 있었고, 3차 와인바 술자리에는 장 의원과 피해자, 장 의원의 측근 3명만 있었는데, 경찰은 동석했던 장 전 의원 측근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3623ef77928abc25f891ad99b69bd557b5432339709f99322a9002da72df71dc" dmcf-pid="7LX60X5rWj" dmcf-ptype="general">또 지난주 장제원 전 의원에게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p>
          <p contents-hash="00e58497ec53b78a9cfc092ef9e23ba594cdacf52b475cd6e265f2ea6a737867" dmcf-pid="zoZPpZ1mlN" dmcf-ptype="general">장제원 전 의원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서자, 피해자 측은 당시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e9619abd871cbd0c5c749f9812d4de29d81f638f8154181f0511fedc4b40adce" dmcf-pid="qg5QU5tsha" dmcf-ptype="general">성폭력이 발생한 지난 2015년 11월 이후, 피해자는 충격으로 몇 달 동안이나 출근을 지 못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4c4b3682d12bc885191ca8baf84ea0948a13720fd4a2d66642057b634730c82d" dmcf-pid="Ba1xu1FOhg" dmcf-ptype="general">또 '무단결근'을 했는데도 장 의원 측이 해고하거나 대체인력을 구하지 않은 건 성폭력 사건 때문이라는 게 피해자 측 주장입니다.</p>
          <p contents-hash="5f25b90f5b3996e76810a3ccf000952b8008d813a01374b53498806872b83a09" dmcf-pid="bVmpSmOJvo" dmcf-ptype="general">또 피해자는 사건 발생 다음해에 다른 부서로 발령났지만, 몇 달 뒤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contents-hash="8769fe5a14b05ff6eafc79ac476d5438a8749e3b878694797546e60a103df9d5" dmcf-pid="KfsUvsIihL" dmcf-ptype="general">또 피해자가 제대로 출근을 못하자 장 전 의원이 불러 현금 2천만 원을 봉투에 넣어서 줬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b4490c47487ab9d4650f6b7906049cb28fb6116cfcb213516814f3a06f9c8584" dmcf-pid="94OuTOCnvn" dmcf-ptype="general">반면 장제원 전 의원 측은 "대가성 여부를 떠나 금전 거래 사실조차 없다"고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1c9bdaef28dc7f88e38dddd6756e733921f25734f01dde7d85b2b4a7e4ebd8f5" dmcf-pid="28I7yIhLvi" dmcf-ptype="general">또, 장 전 의원이 피해자에게 "그렇게 가면 내 마음이 뭐가 되느냐", "전화를 받아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서도, "10년 전 문자를 지금 가지고 있지 않아 기억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앞뒤 맥락이 잘린 것으로 성폭력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078453b06c98544eb2c0a0a9508745fd527f30be9a9134b183a910ca957a64f0" dmcf-pid="V6CzWCloCJ" dmcf-ptype="general">장 전 의원 측은 경찰 출석 통보에 대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에 나가서 의혹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1177cafb1b71200d9a13c61a7c5ebdcfaa1bee6c4653941de9c5be4ecb103030" dmcf-pid="fPhqYhSghd"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정훈입니다.</p>
          <p contents-hash="dbfceb47b97cd6709586a5c8bf7f5bf957c65e446170d9ba985f1c7e6a346187" dmcf-pid="4QlBGlvale"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안윤선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234f58899d2dd4edc5fa3a8e2ede5394f96ed305dc7d39c010db2791dad51b8a" dmcf-pid="8xSbHSTNSR"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e9fdb0263a27367dbed7428cf911117b418344771075142be1d73cb782e2ed02" dmcf-pid="6MvKXvyjl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안윤선</p>
          <p contents-hash="defa1b208765423ac1e1c731940fc097072c95edf1b5e05b58d63f75e08d33f3" dmcf-pid="PRT9ZTWASx"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p>
          <p contents-hash="991fe10c11250a787ceccce9b9f411a33ab843284869cafab3f20e020ce4b10a" dmcf-pid="Qey25yYcW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3274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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