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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무한도전' 종영이 왜 울 일?"…확신의 '대문자T' 인증(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13: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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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kMjAkP2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6fbbb85f71e60d926c04eada36d4b461fd45dffb4b1f0a36359559bfb53ed8" dmcf-pid="3WjPgaj4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Chosun/20250304132503957gais.jpg" data-org-width="650" dmcf-mid="1F7WpU7v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Chosun/20250304132503957ga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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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a7881e5dd78c1c0b886f9d2fe0e27ca5435204619920826f8c1b4a575040ce" dmcf-pid="0YAQaNA8B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대문자T' 면모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1b15397c6f0bdf5d917df92017b10569291bc8621d1630200a1e43395f76aa28" dmcf-pid="pGcxNjc6Bb"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88c22bee9de870073bd69236da90207c184de9e8438e1a78f915092b79ceeed6" dmcf-pid="UHkMjAkPVB" dmcf-ptype="general">이날 DJ 박명수는 "살면서 오열한 적 없냐"라는 물음에 "일단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운 적이 단 한번도 없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ee7b948348060e120f5eec0c48dcf7e81ce96a8b4a263087c7691b92d96b3f0" dmcf-pid="uXERAcEQBq" dmcf-ptype="general">이어 박명수는 "억지 눈물을 짜낸 적은 있는데 그게 20년 전 이야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ecc02922fbfdc90d6b5b618f0ff712cc0d52f892b958ec1d4357854c9a7c92f" dmcf-pid="7ZDeckDxKz" dmcf-ptype="general">특히 박명수는 "'무한도전' 종영 때도 울지 않았냐"는 질문에 "왜 우냐. 울 일이 아니다. 모두 열심히 하지 않았나. 기뻤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fdaed941ede75c8b9c1019ec5a59ef897887fe0bfa066d715c24e9f491d95db" dmcf-pid="z5wdkEwMb7" dmcf-ptype="general">이에 김태진은 "난 며칠 전에 일이 안 풀려서 오열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685ee80962b53777ace181d0cb4f1af91814bf3f2d2aa45d847e06d66a21b87" dmcf-pid="q1rJEDrRbu"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아무리 슬픈 상황 속에서도 그냥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날려고 하다가 안 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2cb2530cf0fab02443955e70a40e15dc7ef75542cd132af4c56e63ca0c230e2" dmcf-pid="BtmiDwmeqU" dmcf-ptype="general">김태진은 "근데 F들은 실컷 울고 나면 또 인제 마음이 정화가 된다. 카타르시스다"라고 이야기했고, 박명수는 "어떤 게 옳다고는 할 수 없고 성격이 다른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0217449267ee25a78b5afb65a9c9b3bcbd4586f0fefc95d895ecf37f553c37f" dmcf-pid="bRUT30Ul9p" dmcf-ptype="general">한편 MBC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뒤 '무리한 도전'을 거쳐 2006년 5월 '무한도전'으로 제목이 변경됐다. 이후 2018년 3월 종영할 때 까지 615부작을 방송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8e51cb0fe3b9c867a2368bc147cf9ec148fabb73aedd9d57c20ccb880a8a3a8" dmcf-pid="Keuy0puSb0"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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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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