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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마은혁 임명 언급 안 한 최상목‥여야 압박 '최고조'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1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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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6d2e53806a98fe3972cabd3f2bca1bad1011c5fdbb76e430790df12566d86e" dmcf-pid="7hoQ0puSCa"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zlgxpU7vl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8f8c48d3f969e31b0f6f081af0973c8a32f677def97c0c6298424f8fec78a502" dmcf-pid="qSaMUuzTvo" dmcf-ptype="general">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부총리가, 오늘 오전 국무위원 간담회와 국무회의를 잇따라 열었지만, 별다른 언급 없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뤘습니다.</p>
          <p contents-hash="3c15fbb1727920a4317699e3b0767afaa6ae377cc495c0214c0b552982cfc0d8" dmcf-pid="BvNRu7qyhL"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헌재의 만장일치 결정까지 무시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이 난 뒤 임명해야 한다"고 엄호했습니다.</p>
          <p contents-hash="d678405dd935f64805d941bc9fb6f8b61c2ae1b4100130b63e1da5e3ec64c0f1" dmcf-pid="bTje7zBWSn"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KyAdzqbYC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e7d40198fd20f3355b537768c1f5896f5b9bf9172e5dceeaebeae1a8e4c9bba6" dmcf-pid="9WcJqBKGCJ" dmcf-ptype="general">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앞두고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p>
          <p contents-hash="92353153fb2972648d8f5f94d2f3793b12800c0c4b7adbfd42435b9b2ecda506" dmcf-pid="2YkiBb9HTd"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고 결정한 뒤, 간담회에서 다른 국무위원들과 마 후보자 임명 여부를 논의할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81527a66bf81330140e4822a2bdab7e0283d825d15fda662b1ca304959eced5f" dmcf-pid="VGEnbK2XTe"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 부총리는 이어진 국무회의에서 마 후보자 임명 여부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마 후보자 임명 결정을 미뤘습니다.</p>
          <p contents-hash="f90685a8e821943e16c40e4257e32fa9b311fedbafaf2c615dea0c0240aa2930" dmcf-pid="fHDLK9VZlR"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헌재가 만장일치로 위헌이라 결정한 지 6일째이며 벌써 69일째 위헌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슨 논의가 더 필요하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contents-hash="64af7da8242243d002900f661a562b30938ee520f423ea554a206331f3afa679" dmcf-pid="4bGIino9SM"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습니다. 9급 공무원도 이렇게 막 나가면 중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p>
          <p contents-hash="193be7ba737406413a35dbfd05874070cd7e85dd97882d1fa195f3bd8510f298" dmcf-pid="8KHCnLg2vx"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마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투쟁에 나선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향해 "헌법기관 결정에 맞서라고 대놓고 불법을 사주하고 있다"며 "스스로 반헌법세력이라고 증명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8256b094b722e6d8467f368c8a67d913fae4a6f0b5b3f8ea99829f87f535d7cd" dmcf-pid="69XhLoaVCQ"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신중히 결정할 사항"이라고 맞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8c89660eb83ef014d95021a04fad54e08af29784744b309cf05a349b28bfa8b2" dmcf-pid="P2ZlogNfSP" dmcf-ptype="general">"마 후보자를 임명할 때까지 최 부총리를 대화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지난주 국정협의회에 불참한 민주당을 향해서는,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cd3c69415300a2d43b48464e4e8acaa2a875db1d1f8b4b677dc8b8e12cd4ecb2" dmcf-pid="QV5Sgaj4S6" dmcf-ptype="general">[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이 이런 정쟁의 문제로, 정무적인 문제로 (국정협의회를) 걷어찼기 때문에 민주당만 돌아오면 됩니다."</p>
          <p contents-hash="aea46bbd6d5f283322bf651cd749a03b898b9b555e8d0642ead0376ef749b657" dmcf-pid="xf1vaNA8T8"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탄핵심판이란 국가적 변수를 앞둔 상황에서 마 후보자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ec05fd1909beae04ad48bf4e0cc5a8721add2af66b0762ba850227ef1503e020" dmcf-pid="yCLP30UlW4"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99eb3959692e420a0fc5c9a6849b4befd1a9a0af405e0d10e33516f33e3cee83" dmcf-pid="WhoQ0puSl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95390c316cdb974962d5cadd17f986fd07b20c0da9d8b5628825f40049c141e1" dmcf-pid="YlgxpU7vvV"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contents-hash="088b5b62ab2da6a19e9fe620d9a1dc93d5a99bf9439e3bbd6b29aac2458ae2c9" dmcf-pid="GSaMUuzTl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692204_3676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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