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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월 수출 1%↑…‘1등 품목’ 반도체 3%↓, 16개월만에 마이너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1 09:3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평균 5.9%↓…1등 수출 시장인 對중국도 2개월 연속 감소<br>조업일수 1.5일 증가에도 주력 품목 15개 품목 중 11개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5MPAdiB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98748901fb27f43015b1934889367294e361213a3409267fcef60026e0faab" dmcf-pid="p1RQcJnb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항 신선대와 감만 부두 모습.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ned/20250301092642913zaqj.jpg" data-org-width="960" dmcf-mid="3TOrXhSg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ned/20250301092642913zaq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 부두 모습.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26ce54834a859bc71b3772f684fb99227ce640e322fa1097054fe1faaa4eae" dmcf-pid="UtexkiLKi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지난달 우리 수출이 반도체와 대(對)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불구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1% 늘었다. 이로써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도 반등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6%가량 감소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9808e8dcec2e662e658bcbeded56d0ee2cb1a8456ff5953257921afcb231a5b" dmcf-pid="uFdMEno9LK" dmcf-ptype="general">우리 수출의 주요 품목인 반도체는 범용 메모리 반도체 고정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고 1등 시장인 중국에서도 1%이상 감소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c26950c2bf325467db73dd770d6330cfb642080d8c906ef0b6b8f69c579d8c30" dmcf-pid="73JRDLg2Lb" dmcf-ptype="general">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액은 526억달러(통관잠정치)로 전년 동월보다 1%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86cedfb08549a7ee28c517dec90052d4d5f4d1d5960bbb7f622ed9eed85af16" dmcf-pid="z5MPAdiBnB" dmcf-ptype="general">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5.9%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로는 2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 지난달 조업일수는 22일로 전년 동월(20.5일)보다 1.5일 많다.</p>
          <p contents-hash="a382c59a89631e34ebd87ea78f7ceb67db6b2383cd5c6ef7ae1dfaac8b7a6f82" dmcf-pid="q1RQcJnbnq" dmcf-ptype="general">우리 월별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작년 12월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왔지만, 지난 1월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플러스 기조가 멈쳤다.</p>
          <p contents-hash="6f6a71c8a63dc1e282bdca40b4ec32b9f9b914181d451c8b0ad13f5d71829d84" dmcf-pid="BtexkiLKLz" dmcf-ptype="general">지난달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총 4개 품목만 증가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96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겼고,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2월 들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p>
          <p contents-hash="60ec9cd7c8289503cb99e9a6caca0c9112f6d487b8fee1e61ea3e9254d6431eb" dmcf-pid="bFdMEno9L7" dmcf-ptype="general">석유제품도 12.2% 감소했다. 이는 휘발유·경유 국제제품가격 10% 이상 하락 및 주요 정유사의 정기보수 규모 확대 등으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때문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a22713a571a3623c05cb1220229153f2acef03254301b581f201f974aae0806" dmcf-pid="K3JRDLg2Mu" dmcf-ptype="general">반면, 우리 수출의 2등 품목인 자동차은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61억달러(17.8%)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컴퓨터(28.5%), 무선통신기기(42.3%), 바이오헬스(16.1%)도 증가했다.</p>
          <p contents-hash="a1e536303a0e5157c329979d735f9f3bd77889538202fec1a4f8c48c058011a5" dmcf-pid="90iewoaVRU" dmcf-ptype="general">국가별로는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미국·아세안 등 4개 지역으로의 수출만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1.4% 감소하면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37980db509f68893ec4d1bcf0045cc1dba9323273f9bba18ecfe484a458bfac" dmcf-pid="2pndrgNfLp" dmcf-ptype="general">2월 수입액은 0.2% 증가한 483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로써 2월 무역수지는 작년보다 4억5000만달러 증가한 4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왔으나 1월 적자로 돌아선 이후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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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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