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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혼부 →재혼’ 윤다훈, 딸 결혼식 회상 “완벽한 가정 아니어서...”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1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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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OdnSyj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ab104f31b1dc821d9d65c6cc1e70e514a765718a7a0badcc6f6688970d0bf" dmcf-pid="qkhngyGk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egye/20250226132103007rljc.jpg" data-org-width="800" dmcf-mid="7PGcD13I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egye/20250226132103007rlj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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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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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배우 윤다훈이 딸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한다.
          </div>
          <p contents-hash="ecbe318a91bcc4b7f87c79c7c0d5f50b96fd67bae4845a51573b89594e7b414d" dmcf-pid="bDSoNYXDzr"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윤다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p>
          <p contents-hash="c9eb6ed35edcf6454e9433cc045fc33765dad27bfebc53db15db814a43146e1c" dmcf-pid="KwvgjGZwpw" dmcf-ptype="general">이날 윤다훈은 무명 시절 방송국 정문에서 매일 인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고 밝힌다. 열정과 패기로 모 톱스타 대신 창사 특집극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스토리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dbbae49c4bcf3618ca5671295f3d0c30c85a2a57108ec7e8ef3b817a91bb156f" dmcf-pid="9rTaAH5r7D" dmcf-ptype="general">과거에 미혼부임을 고백했던 그는 홀로 키운 딸의 결혼식 날 나란히 입장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묵혀두었던 미안함에 눈물을 흘린다. “완성된 가정이 아니라 항상 미안했다”라는 고백에 다른 이들의 눈시울도 붉어진다.</p>
          <p contents-hash="e3aeac20be955c165c6e4c187cea493436c1a1485b082c1863abda7e0533de83" dmcf-pid="2myNcX1muE"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싱글라이프 19년 차 이영하는 손주 보는 재미에 산다며 일상을 공유한다. 부모님과 하루에 8번씩 통화한다는 효자 윤다훈은 의료사고로 왼쪽 다리 신경이 끊긴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영하 또한 무대에서 추락해 인공 관절을 이식받았던 아찔한 상황을 떠올리기도 한다.</p>
          <p contents-hash="432760f53d8c0aed1372888e060834df1f2d3d005e2eb5e45218452b00cab622" dmcf-pid="VsWjkZtspk" dmcf-ptype="general">한편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다훈은 드라마 '한명회', '딸부잣집', '목욕탕집 남자들', '왕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시트콤 '세 친구'로 전성기를 보내던 중 미혼부인 사실을 고백,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6ae2cb0e49b05d36a8f4cee8783cfeec96e10a2b61433cd619f57793789589e0" dmcf-pid="fOYAE5FO7c" dmcf-ptype="general">이후 딸 남경민은 배우로 데뷔, 2021년 두 살 연상의 동료 배우 윤진식과 결혼했다. </p>
          <p contents-hash="9e876fd41633fc8e3b1b12c8cec494d1464f9267e6981333c8cfa6bf4635e900" dmcf-pid="41qTY2417A" dmcf-ptype="general">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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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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