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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런 캐릭터 처음”...강하늘표 파격 스릴러 ‘스트리밍’[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1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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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yIS4kwM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06c493ac942096a9d1d203952415692c7be0ae4ea9854148ab429f36c25a2d" dmcf-pid="FWCv8ErR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하늘.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tartoday/20250226123910723dmml.jpg" data-org-width="650" dmcf-mid="93sUNYXD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tartoday/20250226123910723dm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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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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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신작 ‘스트리밍’을 통해서다.
          </div>
          <p contents-hash="a5a0d2d35c1eea815940b541d9c4c8d49c8a77721c96750bd0d27efcd485ff63" dmcf-pid="0scwzng2J9" dmcf-ptype="general">강하늘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 제작보고회에서 ‘연예인으로서 바라보는 사이버렉카’에 대한 질문에 “좋은 일을 널리 알려주면 의미 있는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일들(가짜뉴스)을 많은 사람에게 퍼뜨리는 걸 보면 연예인으로서도 많이 안타깝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5e8a457a48215fe527a13570161c4fdf680784edccfef856c5e36e393efd501" dmcf-pid="pOkrqLaVJK" dmcf-ptype="general">그는 “굉장히 부정적인 행위를 해도 자신은 합당하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사이버렉카’가 아닐까 싶다”며 “부당한 일을 해도 ‘이건 구독자의 알 권리야’라며 합리화하는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그건 부당한 일이 맞다. 내가 하는 업에서(사이버 렉카로 인해 받는 피해)는 안타깝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3c944f13e02e01500dffb885c4e02bef5a4f5aa7c1e071cf93cf76c97e2b63" dmcf-pid="UIEmBoNf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하늘 스틸. 사진 I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tartoday/20250226123913783zncb.jpg" data-org-width="700" dmcf-mid="xFqg1PMU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tartoday/20250226123913783zn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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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스틸. 사진 I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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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2ca1a4138a073fa02a934fc785f81e307ec31d7062c199d8531b03fb3af281f" dmcf-pid="uCDsbgj4MB" dmcf-ptype="general">
           그의 신작 영화인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 분)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물이다. 강하늘은 극 중 자신감, 자만심, 허세로 가득찬 유명 스트리머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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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687f4c0b9cd0e49e1bb70a8cda33635b79840616a5f11fbdf14408f8b16961c" dmcf-pid="7hwOKaA8eq" dmcf-ptype="general">강하늘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우상’은 구독자 수 1위를 유지하는 친구로 자신감과 자만감, 허세에 찌들어있다. 내가 잘 나간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하는, 시선이 안쪽이 아닌 바깥을 향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682c232d93acb3a61aeed062b6364c9d2c7963791dac9dcb0a61d5574a2cf90" dmcf-pid="zlrI9Nc6nz" dmcf-ptype="general">그는 “(실제로) 내가 제일 싷어하는 인물을 떠올리며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내가 가까이하기 싫은 사람의 모습이 ‘우상’에게 투영했다. 자신감 가득한 눈빛, 무조건 ‘내 말이 다 맞아’란 분위기를 내는, 이런 분들은 가까이 두는 걸 어려워한다. 그런 것들을 다 엮어 투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fd2b4cf6e3e1be7c045089dc95ea51af9960e7896b06efb73ada85d33402dce" dmcf-pid="qSmC2jkPL7" dmcf-ptype="general">또한 앞서 언급한 ‘사이버 렉카’에 대한 생각의 연장선에서 “감독님의 표현을 빌려, ‘우상’ 또한 단순히 악역이라기 보다는 그런 식(부당한 일을 하면서 자기 합리화에 빠진)으로 그리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ab4b7cb7dbff5100a05c3950ba3da45dd5bc3ccca18dd0f5b8c31b9564fb429" dmcf-pid="BvshVAEQnu" dmcf-ptype="general">그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렉카’ 문제와 관련해 특별히 영화 촬영 이후에 생각이 달라졌다기보단 부당한 일을 하면서 스스로 ‘난 괜찮은 일을 하는거야’ ‘사람들에게 알 권리를 주는 그런 일이야’ 등 합당한 의미를 계속 부여하는 부분이 캐릭터와 맞닿아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e8ad7679ac6b208d27387c495a8adc1a3c63364aac72a57d778ecaef22de84a3" dmcf-pid="bTOlfcDxLU" dmcf-ptype="general">더불어 “내가 하고 있는 업(연예인)에 있어서도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데 거기서 오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부정적 효과도 있지 않나. 그로 인한 피해들은 안타깝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a0f1b8e0952d34d7e6ee677305c75ef3540d1c7111092c865c5beb90a50dcb" dmcf-pid="Ku10gyGk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하늘 조장호 감독.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tartoday/20250226123916795immi.jpg" data-org-width="650" dmcf-mid="1ErI9Nc6J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startoday/20250226123916795im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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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조장호 감독.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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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e5c3d0eb2a304cd7aea160441c9a4237bff1a825f98751862aed294c96c0255" dmcf-pid="97tpaWHEd0" dmcf-ptype="general">
           스트리머와 배우 사이 더 어려운 작업을 묻는 질문에는 “스트리머가 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리머’로 난 한 시퀀스에 관한 스트리밍만 해봤지만, 실제 스트리머들은 매 다른 콘텐츠와 이야기로 소통해야하지 않나”며 “배우야 정해진 대본이 있지만, 스트리머는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뭔가 만들어내야하니까 그게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연기해보니 스트리머의 노고를 알겠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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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b1a92b5e740ce4d5081881a97449b6a1374fdcf7ef5817d66795e34476b7ae" dmcf-pid="2zFUNYXDe3" dmcf-ptype="general">엄청난 대사도 소화한다. 조장호 감독은 “강하늘이 너무 좋았다. 대사를 굉장히 잘 외웠다”며 “대사가 정말 많았는데 ‘믿으세요’ 하더라. 의심스러웠는데 정말 외워왔다. 깜짝 놀랐다. 머리가 남다르다”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5e951a5ccbba4ca836768cc22527a67fa24dad5c5fdfb0f6602ac4ef003db0af" dmcf-pid="Vq3ujGZwRF" dmcf-ptype="general">특히 원테이크로 실시간 장면에 대해 강하늘은 “재밌는 작업이었다. 원테이크로 4-5분을 찍을 때 4분50초쯤 NG가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해야했다. 그게 정말 실시간 촬영을 하는 것 같아서 재밌었다. 그게 더 리얼해보여서, 말도 꼬이고 장면들은 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감독에게 제안했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c7354e588a97e807417a51f17c71a600ec3167209f71843420b7a2a25ca10e2" dmcf-pid="fB07AH5rit" dmcf-ptype="general">강하늘의 신작 영화 ‘스트리밍’은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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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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