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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공수처, 진보판사 찾아 영장청구"…오동운 "주소 따른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07: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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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d96e017a93c07e772c1dfe6537e8aa8adb15c1121c32591dbfc2a77f8c1a464" dmcf-pid="YSn3AYXDZS"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공수처의 영장쇼핑 의혹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청구를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했느냐는 건데, 오동운 공수처장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먼저 백길종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d670ff599c5f95fb7fad51c618f7130a361d8e8b9f51fd47bc8d3842ef76828d" dmcf-pid="GvL0cGZwYl" dmcf-ptype="general">【 기자 】 영장쇼핑 의혹의 핵심은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관련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해 발부받았다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88bfc72791af1679c173145ea7ce17ef5170d072d3663c5d63b3166c25659fba" dmcf-pid="HTopkH5rHh" dmcf-ptype="general">국회 내란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을 두고 정면 충돌했습니다.</p>
          <p contents-hash="5a75203127cc9302d426fb71cab7616fc2f179fbe85c90462617dfc80c1881ed" dmcf-pid="XygUEX1m1C"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준태 / 국민의힘 의원 - "중앙지법에서 모든 영장이 기각되니까 바로 대통령 영장 허가해 줄 진보성향 판사 찾아서 영장 쇼핑했다…."</p>
          <p contents-hash="3fe92f1f2a6b4d35a4dab4cebda6989b0d642c44265656ab0c356caaf399eca9" dmcf-pid="ZWauDZtsYI"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 윤석열을 직접적 타깃으로 하는 압수수색영장이나 통신영장은 아니었다는 거지요?"</p>
          <p contents-hash="d292a18d47dadc06824a1813bd0326f060185068cda1b86185aeef843a5eb4f2" dmcf-pid="5YN7w5FOGO" dmcf-ptype="general">오동운 공수처장은 윤 대통령 관저가 서울 용산구에 있기 때문에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857de2f25838e0b10244771a60c6017fc77e4b5a879b7f46cc4cb071fabb1b0a" dmcf-pid="1Gjzr13IZs"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오동운 / 공수처장 - "지금 범죄지가 전부 다 여의도 또는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이고…대통령에 대해서는 또 서부법원의 관할이 있고…."</p>
          <p contents-hash="666a2a5191d6f2813190ade9c56b28f687f98b984ecfff08878091b19ce55e55" dmcf-pid="tTopkH5rXm" dmcf-ptype="general">다만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통신 영장을 청구하고도 영장 청구 사실이 없다고 국회에 답변한 것을 두고는 적절하지 않게 답변이 나간 건 인정한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p>
          <p contents-hash="97ef537c2c62060612987606c846e0d214be04c4daca3be2018195eab1c3922e" dmcf-pid="FygUEX1mGr" dmcf-ptype="general">이에 국민의힘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경우 관련 영장을 주거지에 따른 관할 법원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재차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ad78304a887a0f0c3f4d07a69198a0eef053519a4bb0801b2ed25b3453bd2eb8" dmcf-pid="3WauDZtsXw"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 "중앙에 계속 청구해 왔으면 사건별로 관할이 있기 때문에 중앙에 계속 청구를 하는 겁니다."</p>
          <p contents-hash="8d16cddb731a569f3091354a6372d35a0dbb21b120bbe789e97da051b590a2f8" dmcf-pid="0YN7w5FOXD"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오동운 / 공수처장 - "다소 명확하지 않은 측면이 있지만, 그 뒤에 수사가 진행되면서 서부법원, 동부법원 이렇게 나누어서…."</p>
          <p contents-hash="fe42d32ee617d6364c35a4cf0f18deffbb3498a5d23981dfc8429bb6203ebcd3" dmcf-pid="pGjzr13IZE"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공수처의 영장쇼핑 의혹을 두고 여야의 공방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8bdff53cfd28790db344fe06956bd999da501cba9825e5bd10d66e9feadb31fe" dmcf-pid="UHAqmt0CGk" dmcf-ptype="general">MBN뉴스 백길종입니다. [100road@mbn.co.kr]</p>
          <p contents-hash="ff6bd0cf83b22e5f284a33542c9b7b232c397a537b78d2ee5113e4413ecd531b" dmcf-pid="uXcBsFphY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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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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