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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카카오엔터, '신문기자' 만든 日 스튜디오·감독과 첫 공동 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5 1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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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s6Xf6FM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06761584873276964bf10b324556aa4746f02774e45ca140612e550e8f497d" dmcf-pid="ZNdFD5FO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바벨 레이블 파트너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NEWS1/20250225134401069zfst.jpg" data-org-width="1200" dmcf-mid="HOKldIlo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NEWS1/20250225134401069zf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바벨 레이블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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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831711dd9a356760aabdc04fb4d3d349c821ca0d185422b7f9f3b2196a0f92" dmcf-pid="5jJ3w13IR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유명 감독, 제작사와 손잡고 세계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p>
          <p contents-hash="0da09590613779c5dbe09481139a25bc4f37afca313176bab2641ffedb2bb510" dmcf-pid="1Ai0rt0CJa"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최근 일본의 유력 콘텐츠 스튜디오 바벨 레이블(BABEL LAB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드라마와 영화의 신규 공동개발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등 스토리IP의 영상화 등 다각도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21fa7cd5cddbf9d111fea042f92d46f32b3a4dd7494804780baee6c6fe89368" dmcf-pid="tcnpmFphLg" dmcf-ptype="general">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첫 프로젝트로,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고 있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을 공동 제작한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한국 기업과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8be988e2e6818d1394e6ff86ece1d3f2053730892e60e1bb18f53f1faeda1f5d" dmcf-pid="FkLUs3Uldo" dmcf-ptype="general">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을 수상한 데 이어, 이를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제작해 전 세계 190개국에 선보였으며, 최근 영화 '정체'로 제48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다 12개 부문에서 1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국 영화 '끝까지 간다', 드라마 '알고 있지만' 등의 일본 리메이크작의 연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K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 팬들에도 잘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dc2530b881970a67b1a857a3e26bdc01ad218c2d51ce1b464942fb2b0c9aa57c" dmcf-pid="3EouO0uSJL" dmcf-ptype="general">특히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일본에서만 30억 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 국내에서도 약 56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지난해 개봉한 일본-대만 합작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아시아 전역에서 관객수 280만명, 26억 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는 등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바벨 레이블은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함께 2010년 설립된 콘텐츠 스튜디오로, 탁월한 역량의 작가와 감독들이 다수 소속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글로벌 전역에 선보이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p>
          <p contents-hash="21ad01734e5db3bcc57c735ecf3fd1d3f04a37b716cd8bfccccfbe6d9c2de681" dmcf-pid="0Dg7Ip7vMn"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메가히트IP를 기획, 제작함으로써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드라마와 영화 신규 개발 및 공동 제작 뿐 아니라, 웹툰, 웹소설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 IP를 원작으로 한 영상화를 추진해 다채로운 협업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c26f0faba8f5467b90f7bde815746873e82c3daed22b088ec8c567e1e1eee33" dmcf-pid="pwazCUzTni" dmcf-ptype="general">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라면 더 넓은 바다, 높은 산에 도전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도약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049711dfeac9c55404943327871240f3f5252cd1b9eb7ee367e7c0215749c32" dmcf-pid="UFYL7JLKMJ"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상CIC 장세정 대표는 "K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K드라마, 영화의 탁월한 제작 역량, 배우들은 물론, 무궁무진한 웹툰, 웹소설 스토리 IP에도 글로벌 콘텐츠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이번 바벨 레이블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스튜디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K콘텐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891878882d1087354ce6c2f1297a9f35ff829b54fdb6d0ba8faa6bc7069065" dmcf-pid="u3Gozio9nd"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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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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