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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진핑, 中빅테크 좌담회서 ‘중국 부상’ 자신감 드러내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2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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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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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1fd155c162675b702f86054e4b58f98ae0c54fd662fd7b84db8257e30585de" dmcf-pid="tbel713I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2/akn/20250222153002437luhv.jpg" data-org-width="745" dmcf-mid="5Gsud8Q0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2/akn/20250222153002437lu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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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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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e6dd9cb3e327f32f91e914448bb1002d7bf560c82d51b90c8a3e570671c2b1" dmcf-pid="FKdSzt0Cui" dmcf-ptype="general">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최근 열린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중심의 민영기업 좌담회에서 ‘중국의 부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08780a88d9188a8eae03b0a8567738760a93eb6f0e55b7f7414b83e20d53687" dmcf-pid="39JvqFphUJ" dmcf-ptype="general">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21일 ‘자신감을 북돋우고 실력을 한껏 발휘하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시 주석이 참석한 지난 17일 비공개 좌담회의 내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c5596bc22386740f3a7ea5a99a739354066713ca59f5fa7b8cdf703048074b9" dmcf-pid="0eEFQ9f5Fd"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좌담회에서 민영기업 대표들에게 “장기적으로 동풍이 우세할 것”이라며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민영 경제가 직면한 일부 어려움과 도전은 개혁과 산업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일 뿐”이라며 “장기적으로 볼 때 긍정적인 조건과 기본적인 발전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8b424705000b7f752f017464395771fdc370483d6436fc5fb18809b4bb5f325" dmcf-pid="pdD3x241ue" dmcf-ptype="general">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이 1957년 마오쩌둥이 구소련을 방문했을 당시 언급한 “동풍이 서풍을 압도한다”는 표현에서 인용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고전문학에서 유래한 문구로, 동풍과 서풍은 각각 사회주의 세력과 자본주의 세력을 의미한다. 시 주석의 이번 발언은 결국 중국의 부상과 서방 국가들의 쇠퇴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9ad58b3e83af0d12703ec8137f1bdeb339c679c8c370fefe145bf4d5ccb92a3f" dmcf-pid="UJw0MV8tzR" dmcf-ptype="general">2021년 관영 신화통신의 논평에서도 시 주석은 “오늘날 세계는 1세기 만에 전례 없는 큰 변화를 겪고 있지만, 시간과 추세는 우리 편”이라며 비슷한 견해를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0f6f06f52633f40523e384f52615f618169f95f137732f917b4ebf2f54a48bde" dmcf-pid="uirpRf6FuM" dmcf-ptype="general">한편 시 주석이 올해 춘제(중국의 설) 갈라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유니트리의 왕싱싱 회장을 격려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낸 사실도 전해졌다.</p>
          <p contents-hash="08ab9edd3392a92879177fc83fa1fdba7b36fa7c18b3125644e399b0c769dcad" dmcf-pid="7nmUe4P30x" dmcf-ptype="general">그는 1990년생인 왕 회장을 향해 “당신은 여기서 가장 젊다”며 “국가의 혁신은 젊은 세대의 공헌과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왕 회장이 “우리 기업과 우리는 모두 중국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말한 데 대한 화답이었다.</p>
          <p contents-hash="6a9a4973e57580e7cae2636bdc2e3741df52596a119d182b87529fb0b23c6a2f" dmcf-pid="zLsud8Q0uQ" dmcf-ptype="general">또한 시 주석은 자신이 푸젠성과 저장성에서 근무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처음에는 원자재 가공 위주였지만, 지금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 국제 브랜드를 뛰어넘었다”며 감회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7eb2838fbe6d233d522e828c5af2b8c8db51bd367b523f94401834efad250c5a" dmcf-pid="qoO7J6xpuP" dmcf-ptype="general">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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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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