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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SNS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이그룹 엑소 멤버 카이(31·본명 김종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소집해제 한다.
카이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 카이는 앞서 지난 2023년 5월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카이가 소집해제 하면서, 엑소 중 세훈만이 제대를 남겨둔 상황이다. 세훈 역시 올해 소집 해제한다.
엑소 멤버들은 공연 및 인터뷰를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 왔다. 올해부터 엑소 완전체 준비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이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그룹과 솔로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입소 전에는 솔로 앨범 '로버'를 발표하고 인기를 얻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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