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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진아 눈물 참으며 “치매 옥경이도 기억한 故송대관, 잘가 영원한 라이벌”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9 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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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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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ae14347a3d143e6a0ffa5e34f963dbaf380c7b081685d9aceaedebb636d7fa" dmcf-pid="0fas0ASg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9/newsen/20250209115135016qpdo.jpg" data-org-width="650" dmcf-mid="t05qLFVZ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9/newsen/20250209115135016qp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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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9/newsen/20250209115135221yzjo.jpg" data-org-width="650" dmcf-mid="F8ryKOZw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9/newsen/20250209115135221yz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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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35fa5c76b3b38cdce3cbed4870ce4516a0afd43266dd88e237afb01bc86a7f7" dmcf-pid="U8jIUkTNyP"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0d66629d622eb68118174bced5eca5299c0901e6555963494f27d550d6544c50" dmcf-pid="u6ACuEyjy6"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고(故) 송대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c2fb4886c98aa6900bfa433e7043e5cb32ea8b79c5d65e3d0846bcfa46095516" dmcf-pid="7Pch7DWAl8" dmcf-ptype="general">2월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송대관 영결식이 거행됐다. 영결식에서는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이 조사를 낭독한 뒤, 태진아, 강진, 설운도가 추도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909a53073df747ebff815f40199403f87fca81b550ad6b59613ffb4a76268937" dmcf-pid="zQklzwYch4" dmcf-ptype="general">고 송대관과 각별했던 태진아는 눈물을 참으며 "형님이 하늘나라 가서 사시면 제가 방송하는 것도 큰 재미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9fad58a683474672bd227a0c5784cd7286453eebc7b6263b3f8db80ec1dfe72" dmcf-pid="qxESqrGkWf" dmcf-ptype="general">이어 태진아는 "방송을 재밌게 즐겼고 그러면서 돈도 벌었다. 그런데 이제 형님이 없으니까 과연 내가 어떻게 할 건가..."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b458819f31e8a1ab80b05abbfe5b3c97dc8fd1ef12ab9105972adccf300799ce" dmcf-pid="BZ2eI4o9WV" dmcf-ptype="general">또 태진아는 "집 사람은 치매가 걸려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대관이 형이 돌아가셨다고 하니까 '아이고 어떡해, 왜?' 하더라. 끌어안고 울었다. 얼마나 우리하고 가까웠으면 기억을 못 하는 옥경이가 기억해 주는지"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ccb8c816ac865186baeee15e173beb07b849a07e6490b04f5c7f1f1f9925bc2" dmcf-pid="b5VdC8g2T2" dmcf-ptype="general">태진아는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잘 계시고 내가 갈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놔 달라. 언제가 형님 곁으로 갈 테니까"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797237c26d639f58cd3b3d53290897cab21e81f5d3eb570086035a62d9146a9" dmcf-pid="K1fJh6aVC9" dmcf-ptype="general">추도사 말미 태진아는 "대관이 형 잘 가, 영원한 나의 라이벌이여"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8adbd199719f9f437a020f4a230dbac8d3b20be93a9afc8a3d24caf42eb19d78" dmcf-pid="9t4ilPNfCK" dmcf-ptype="general">고 송대관은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고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해뜰날'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네박자', '차표 한 장', '유행가', '분위기 좋고', '딱 좋아' 등 히트곡을 남겼다. 고 송대관은 태진아, 설운도, 현철과 함께 대한민국 트로트 4대 천왕으로 손꼽히 전설의 가수다.</p>
          <p contents-hash="f61814675e4b4f6f309e7c3af95f9491aae5c85e65be6819aa273ac92631d82b" dmcf-pid="2F8nSQj4Sb"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V36LvxA8v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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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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