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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5억 빚' 떠안은 박해미, 이사 간 집…'호텔급' 초호화 하우스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8 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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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poHankook/20250208150431008fsao.jpg" data-org-width="600" dmcf-mid="1bXYFS3I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poHankook/20250208150431008fs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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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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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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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박해미가 갑작스럽게 이사를 결정하자 아들 황성재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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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이사를 앞둔 박해미와 황성재의 일상이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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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황성재는 박해미로부터 "5일 뒤 이사 간다"는 통보를 듣고 어리둥절해한다. 최근 거실에 새 커튼을 달고, 애써 2층 베란다에 화단까지 꾸몄던 그였기에 황당함은 더 컸다. 황성재는 "엄마는 삶이 충동적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짜증났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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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poHankook/20250208150432499jbar.jpg" data-org-width="600" dmcf-mid="tRIsTEyj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poHankook/20250208150432499jba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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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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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미 이사 날짜가 정해진 만큼, 그는 마지못해 정리 작업에 나선다. 그가 맡은 첫 번째 임무는 박해미가 집 안 곳곳에 붙여놓은 동물 스티커를 떼어내는 것. 끙끙대며 하나씩 제거하는 황성재와 달리, 박해미는 "예쁜데 좀 더 보고 싶다"며 감성에 젖어 스티커 감상을 시작한다. 빠르게 끝내고 싶은 'T' 성향의 황성재와 순간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F' 성향의 박해미, 극과 극 모자의 모습은 시트콤을 방불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하하는 "이거 진짜 리얼이야!?"라며 폭소를 터뜨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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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황성재는 "얹혀사는 입장인데 하라면 해야지"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MC 홍진경은 "캥거루족의 운명이다. 시키면 해야 하는 거"라며 그의 처지에 공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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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poHankook/20250208150433835vvrl.jpg" data-org-width="600" dmcf-mid="FJgLkeEQ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poHankook/20250208150433835vvr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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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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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삿짐을 얼마나 정리해야 할지 파악하기 위해 새집을 방문한 황성재는 문을 열자마자 감탄을 터뜨렸다. 예상보다 훨씬 넓고 탁 트인 공간이 눈앞에 펼쳐지자 절로 탄성이 나왔다. 특히 바닥은 화이트톤의 대리석으로 깔려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광이 은은하게 반사되며 집 안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모습이 마치 호텔 로비를 연상케 했다. 황성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곳곳을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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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박해미는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15억 원의 빚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전 남편의 음주운전 사망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금과 부동산 대출이 주요 원인이었다. 황성재는 "빚이라는 단어 자체가 내게는 무겁다. 하지만 어머니는 묵묵히 감당해내고 계신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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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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