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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다영 “♥배성재와 예식 따로 올리지 않아... 축하는 마음으로만”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8 0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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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다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ilgansports/20250208091616736kbcm.jpg" data-org-width="750" dmcf-mid="P86NG7Q0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ilgansports/20250208091616736kbc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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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다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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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다영 SBS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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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다영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계정에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배성재와의 결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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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ilgansports/20250208091618068idir.jpg" data-org-width="665" dmcf-mid="QG2nv3f5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ilgansports/20250208091618068id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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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는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쳐진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맘 편히 만남을 가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며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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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지인들께도 미리 일일이 연락드리고 알리는 것이 예의 오나,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이해를 구한다”며 “축하와 축복의 마음은 정말 마음으로만 받겠다.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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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배성재는 14살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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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성재 소속사 SM C&amp;C 측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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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978년생인 배성재와 1992년생인 김다영은 14살 차를 뛰어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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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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