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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 재산 잃고 식당서 일하는 ‘사모님 전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 [연예가소식]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8 08:01: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QvdEyj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c9576d0cece30e02141a0700513e051c9845c22cb6b0bc4e234a8e084e8ae1" dmcf-pid="0JxTJDWA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egye/20250208080140355emnz.jpg" data-org-width="680" dmcf-mid="1JYWnrGk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egye/20250208080140355emn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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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사랑에 눈멀어 배신당한 후 병원 전전…"완전히 망가졌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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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1a1aa32072218b1253607ceac55ce1ab22aa9f01444c854d0725c40b30a2bc" dmcf-pid="UnRWnrGk0L" dmcf-ptype="general">‘사모님 전문’으로 활약한 배우 차영옥이 혼인 빙자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은둔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511ef9294b27454cd8a670f5bb6f3e8ef9567e2557df3de2c9f2b789ed8273c" dmcf-pid="uM8hMASgFn"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31년 차 감초 배우 차영옥이 출연해, 활동을 접고 칩거 중인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8e4da4cb1a3b2e4be87c2e5c9a191bc2df12b55204b70551f6be4f6d4ef1f23" dmcf-pid="7R6lRcva0i" dmcf-ptype="general">현재 남동생의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는 그녀는 “부자 역할을 많이 하니 진짜로 부자인 줄 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그랬지만, 한 인간을 만나면서 망가졌다. 사랑에 눈이 멀어 내가 미쳤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0fafa5d96885adaa431dbc002b2033141ca7aef04e396d781f3004f8cb9240fb" dmcf-pid="zePSekTNUJ" dmcf-ptype="general">7년 전 모임을 통해 늦깎이 사랑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콩깍지가 씌어 헤어 나오지 못했다며 후회했다.</p>
          <p contents-hash="08b11d9eeb985c0e9709a111ac56ad44d6a3b182c24467a42595414e22fdbf76" dmcf-pid="qdQvdEyjFd" dmcf-ptype="general">그녀는 “그 인간이 사탕발림을 해댔다. 시행사 대표라면서 300억 원이 든 통장 사진을 보내곤 했다. 6000만 원을 빌려주면 한 달에 1억2000만 원까지 늘려주겠다면서 타인 명의 통장으로 보내라고 하더라.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의심했을 텐데, 나는 ‘어차피 결혼할 거니까’하는 생각에 전혀 의심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9f1b5ed15f0018b11648118acc2dec7f4227c65a98a84bd51d67e5082a68649" dmcf-pid="BJxTJDWAFe" dmcf-ptype="general">이어 “2017년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2억을 빌려줬다. 제주도에 빌라 사업을 하는데 돈이 몇 백억이 들어온다길래 추가로 또 2억을 빌려줬다. 그때만 해도 저한테 아파트도 있고 부동산도 있고 그랬다. 이제 그건 다 날아갔다. 이자도 엄청나게 갚았다. 모두 따지면 총 6억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bc4e8ca4fc7516b13885187b8b560e04ee624ef12dbac3b38e4602988e43c2" dmcf-pid="biMyiwYcpR" dmcf-ptype="general">차영옥은 2019년 약혼자를 고소했다. 그녀는 본 방송에서 약혼자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 “행복하게 잘 지내시냐. 저한테 빌려 간 돈 갚을 마음은 있냐”고 물었으나, 상대 남성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뭔 얘기하는 거냐, 이따가 다시 연락하겠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p>
          <p contents-hash="69bcb884609696b4c7b66893c3aab77167edb2dcc5345dd385cfe28eef8651e9" dmcf-pid="KnRWnrGk7M" dmcf-ptype="general">약혼자에게 속아 결국 전 재산을 잃은 차영옥은 현재 항혈전제, 항우울제 등을 먹으며 버티고 있었다. 그녀는 “사람에게 이렇게 배신감을 느낀 건 일생일대 처음"이라며 "속인 정도가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고, '빨대 꽂아서 쪽쪽 빨아먹었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a6ebefc0cd400800d88d0e85fb01c01689e69d16acf7e2667df9424a5667b07" dmcf-pid="9LeYLmHEpx" dmcf-ptype="general">이어 “뭘 먹지도 못하고 울기만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 망막 출혈이 왔다. 그때부터 병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쌓아온 내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며 비참함을 감추지 못했다.</p>
          <div contents-hash="e4f4e7d3cf92224f95d09ec1b23bda63748e816d2e9c8fde24725f69d0a190ca" dmcf-pid="2LeYLmHE3Q" dmcf-ptype="general">
           <strong>◆ ‘별세’ 송대관, 200억 빚더미에 아내 사망 루머 재조명</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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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e2ade2b2936b734c08e2f744e7c21efcc7b015a1c4337db528fbc658a56b70" dmcf-pid="VodGosXD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egye/20250208080140644geqa.jpg" data-org-width="680" dmcf-mid="tHcUrY7v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egye/20250208080140644ge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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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08ce2b66fb7ff0e85d4a9b7388b0a5e37c323e1befe3abe96079e7a9df8784d" dmcf-pid="fgJHgOZwz6" dmcf-ptype="general">
            국민가수 송대관이 향년 78세로 별세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털어놓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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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152434c2ddd15fd3f22b1d953a35e90e00a38806245f38825a42f4b1ae31625" dmcf-pid="4aiXaI5rF8" dmcf-ptype="general">송대관은 5년 전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200억 빚과 관련한 아내의 사망 루머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f45151a32cfe53691cb883800db5c68cef4a01d55e00ad133010d50f97559b9" dmcf-pid="8NnZNC1mp4" dmcf-ptype="general">이날 송대관은 “아내가 사업을 크게 벌여서 200억 원을 들여 땅을 샀다. 한데 그게 잘 안됐다. 그 와중에 은행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내가 보증을 섰고 은행에 땅이 압류된 상태인데 안 풀어줬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409108e1d2e5477e5eeb2f7d1089e675040459aaf1afe9cc82cf2c97844984" dmcf-pid="6jL5jhts0f"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딸의 결혼식을 한 달 정도 앞둔 때였는데, 결혼 자금이 없었다. 아내가 김수미한테 상황을 털어놨고 고맙게도 김수미가 자금을 빌려줬다. 그런데 땅이 넘어간다는 말에, 급한 나머지 그 돈으로 처리를 하려고 했다. 설상가상 그 돈마저 사기를 당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b60a15996d31af12bca71fd22b84577a47b89825624e589479bee24be44abb52" dmcf-pid="PAo1AlFO3V"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아내 사망 루머에 대해서 “어느 날 아내가 친한 언니의 차를 빌려 나가서는 안 들어왔다. 예감이 좋지 않았다. 1분 간격으로 계속 문자를 보냈다. 결국 마음을 다잡은 아내는 무사히 돌아왔다. 아내를 꼭 안아줬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6bc6212eb2253bef7d9a8041add3ef9dc56e84eb05546c5a1a0ae16160c29f95" dmcf-pid="QcgtcS3IU2" dmcf-ptype="general">한편 송대관은 지난 6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7일 오전 치료 도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p>
          <div contents-hash="10caba378244df6dc0dfaa3bc2ee14bb6eb526a74d815ed2e13b2b5c843a4cab" dmcf-pid="xkaFkv0C79" dmcf-ptype="general">
           <strong>◆ "외도뿐만 아냐" 황정음, 이혼 결심한 진짜 이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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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47d41142ea32f0629d5b1374c31b1b6b78872ea7319d6d1623ce97c873f45d" dmcf-pid="yodGosXD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egye/20250208080141047esat.jpg" data-org-width="680" dmcf-mid="FOwqIZbY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segye/20250208080141047esa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e72403a5654c8b8f6c85cab87c4659167fa617992b61d837687db6c7aed5c4a" dmcf-pid="WgJHgOZwzb" dmcf-ptype="general">
            배우 황정음이 방송 최초로, 이혼 후 두 아들과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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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2df65ef623c81b1eef4cf4d5536e02c9620e0fa929e40ae8658267acd2fdca4" dmcf-pid="YaiXaI5rpB"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왕식이, 강식이’ 엄마로서의 면면과 솔로 라이프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be21d80644a4a91e44e297b0f7ecc5a46ca197af7c2e2f117b6c21cc6fb9f54e" dmcf-pid="GNnZNC1m3q"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황정음은 “원래 제 기운이 굉장히 밝고 좋았는데 결혼하고 난 뒤부터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 힘들었다”며 “아이들은 너무 소중한 존재인데, 그런 기운을 느끼게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8440604059d6765004f98057f2c966d54589242d61e4c2271314746f2e6f2a3" dmcf-pid="HjL5jhtsuz" dmcf-ptype="general">이어 “제 입장에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계시고... 저는 솔로다. 개인적으로 진짜 대만족. 솔로라서 축복!”이라며 쿨하게 ‘솔로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468b577c6b2485aee662ecf86af631af566d7ac5811b0fd114d98f62fdebae65" dmcf-pid="XAo1AlFOz7"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열애 6개월 만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결혼 8년 만인 2020년 이혼 위기를 맞았으나 조정을 거쳐 재결합했다. 그러나 3년 만인 지난해 2월 최종적으로 남남이 됐다. 당시 황정음은 남편의 불륜을 폭로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같은 해 7월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공개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4f8526527397677866b259f2b626f32bdcef912a62705e7530a998a0f444fad" dmcf-pid="ZcgtcS3IUu" dmcf-ptype="general">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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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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